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배추 등 가격 하락 김장채소류 실질적 소비촉진 대책 추진 당부

사회 / 정충근 기자 / 2026-11-04 14:05:13
‘김장 한 포기 더 하기’ 등 소비촉진 캠페인 및 배추, 무 등 홍수 출하 방지를 위한 수급조절(수매비축, 출하량 조절 등) 대책 병행 추진
▲ 가락시장 방문한 송미령 장관

[뉴스앤톡]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3일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가락시장을 방문하여 배추, 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출하 상황과 도매가격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금년 김장재료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약 8% 낮은 수준이고, 특히 주재료인 배추, 무는 작황 호조로 김장성수기(11월 중순~12월 상순) 기간 전·평년에 비해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3일 김장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역대 최대 규모(640억 원)의 할인행사 및 소비촉진 캠페인, 정부 비축 공급, 안정 생산 지원 등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추, 무의 홍수 출하 방지를 위해 농식품부는 11월 상순부터 배추 1만 톤, 무 3천 톤을 수매비축하고, 공급과잉 지속 시 산지 일시 출하정지 등 추가대책도 실시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올해는 배추, 무 등 주요 품목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도매법인,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기관·단체에서는 김장 붐 조성을 통한 소비 확대 유도와 함께 수급조절, 출하자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가격과 농가 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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