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4회 합천박물관 여름역사강좌 개강 |
[뉴스앤톡] 합천박물관은 7월 2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4회 여름역사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쇠, 빛이 되다’를 주제로 8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찬란한 금속문화유산과 그 속에 깃든 합천․가야의 역사를 살펴본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첫 강의는 대전대학교 이한상 교수가 ‘신라 금관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경주의 거대한 무덤에서 출토된 다섯 점의 금관을 중심으로, 금관에 담긴 신라적 색채와 제작 원리, 그리고 금관이 생전의 왕관이 아니라 사후 장송 의례를 위한 물품이었을 가능성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합천박물관 여름역사강좌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민에게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야의 황금문화로 이름 높은 우리 고장의 특색을 살려 ‘쇠’와 ‘빛’을 주제로 구성함으로써, 지역민이 합천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강좌는 접수 시작과 함께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특히 강좌의 대미를 장식할 8월 2일에는 충북 청주 일대 답사를 통해 책과 강의를 넘어 유적을 직접 만나는 살아 있는 역사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