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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저자 초청특강 & 음악회’ |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 산하 수성도서관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9일과 16일 이틀간 저자 초청 특강과 음악회가 어우러진 '책장 너머 세계음악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오는 7월 9일에는 저자 초청 특강 ‘나의 삶, 나의 클래식 이야기’가 진행된다.
강사로 나서는 정연원 작가('에세이로 만난 클래식 산책' 저자)는 중도 시각장애를 겪으며 절망을 극복하기까지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 음악의 힘을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7월 16일에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개최된다.
음악회는 전문 예술단체 ‘소리결’ 이정연 대표의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3중주 공연으로 꾸며진다.
연주곡은 비발디의 '사계',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슈퍼마리오 OST'와 인기 대중가요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은경 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책과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번 문화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문화 행사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성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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