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이제 가까운 우체통에 수성구·수성우체국, 우편서비스 활용 폐의약품 회수 협약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23 13:50:14
10월부터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이 회수
▲ 수성구와 수성우체국이 지난 17일(목)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뉴스앤톡]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우체국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주민은 가정에서 남은 약을 밀봉해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수성우체국이 우체통에서 약을 모아 지정 장소로 옮기면, 수성구가 소각장으로 운반해 처리한다.

수거함을 따로 찾아갈 필요가 없어진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0월부터 추진되며, 수성구는 사업 시행과 함께 주민들에게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 편리하게 약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며 “폐의약품이 제대로 회수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약국과 공동주택, 학교 등의 폐의약품 수거함도 계속 늘려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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