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카페 아띠’ 가을 굴포천과 어울리는 공간조성

인천 / 김정희 / 2022-10-20 13:45:19
▲ ‘카페 아띠’ 플랜트월

[뉴스앤톡]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굴포천 산책로변에 위치에 있는 ‘카페 아띠’에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도록 자연 친화적인 플랜트월을 시공하여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플랜트월은, 식물 초목이란 뜻으로 플랜트(Plant)와 벽을 뜻하는 월(Wall)의 합성어로 식물을 활용한 벽에 인테리어를 하는 플랜테리어를 통해 카페 아띠도 굴포천 녹지와 어울리도록 그린 인테리어로 시공한 것이다.

푸른 나뭇잎이 가득한 벽면을 어르신과 지역 주민에게 선사하여 휴식공간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작은 벤치를 설치한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인테리어 보완 효과를 향상시켜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전략이다.

사업비 400만원은‘ 2021년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 3그룹(공익+시장형) 중 최종 A등급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은 인센티브 1,500만원 중 일부를 시설투자비로 집행했다.

박진현 일자리관리 팀장은 “카페 아띠가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롭게 환경을 개선했다며 아름다운 가을에맛있는 커피로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노족은 카페 아띠로 마실 오세요’를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고 현재는 ‘노노 액티브 시니어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희 김정희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