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 이주배경가정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가족센터 협의회 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29 13:45:11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지역 기반 통합지원체계 구축
▲ 2026 이주배경가정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가족센터 협의회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경북가족센터와 도내 22개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이주배경가정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가족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주배경학생 증가와 교육수요의 다양화에 대응해 교육지원청과 가족센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교육‧복지‧상담 서비스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가족센터의 주요 사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지원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맞춤형 연계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할 수 있는 지원체계와 정보 공유 방안,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한국어교육 지원과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 지도, 정서‧심리 상담 등 학교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과 통‧번역 서비스, 부모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주배경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가족센터 간 정기적인 협의와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교육과 복지, 상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역 기반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주배경학생의 학교 적응과 기초학력 향상, 학부모의 학교 참여와 자녀 교육 역량 강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가족센터를 비롯한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고,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 지원은 학교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며, 교육청과 가족센터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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