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권 제천시의원, “농촌사업의 관행적 위탁 돌아봐야”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8-31 13:35:35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나서
▲ 김병권 제천시의원, “농촌사업의 관행적 위탁 돌아봐야”

[뉴스앤톡] 제천시의회 김병권 의원은 31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시 농촌사업의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제천시가 농어촌공사에 위탁 중인 농촌사업이 529억 원 규모에 달한다며, 과도한 위탁수수료와 지역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사업 추진, 관리·감독 소홀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특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과정에서 이미 시 보조금을 받고 있는 단체가 농촌 동아리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위탁 이후에도 제천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위탁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 ▲농촌협약지원센터 조직을 강화 개편 ▲관행적인 위탁 방식 개선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며, 농촌재생사업이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체계를 개선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은 집행부의 의지라고 생각한다”며, “인력충원과 조직개편 등을 통해, 우리시가 농촌의 미래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분명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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