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수원 미래 인문학 특강 개최

수원 / 정충근 기자 / 2026-08-04 13:40:03
‘AI 시대, 인상파에게 길을 묻다’… 9월 12일 전원경 교수 초청 강연
▲ 인문학 특강 포스터

[뉴스앤톡] 수원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인문학 특강 ‘AI시대, 인상파에게 길을 묻다’를 개최하고 오는 18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급격한 기술 발전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예술과 역사를 매개로 현재의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를 나아갈 인문학적 해답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강연은 오는 9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광교푸른숲도서관 1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삼프로TV ‘아트 앤 더 시티’ 출연 및 《예술, 역사를 만들다》, 《인상파 in 도쿄》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전원경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전 교수는 ‘AI시대, 인상파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명화로 읽는 인상파 화가들의 삶과 예술적 돌파구를 조명한다. 과거 카메라라는 신기술의 등장으로 위기감을 느꼈던 화가들이 오히려 창의적 역량을 발휘해 미술사상 가장 혁신적인 유파인 '인상파'를 탄생시켰듯, AI의 급격한 발전을 마주한 현대인들에게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인문학적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의 모집 대상은 성인 50명으로, 부모 등 보호자 동반 시 미성년자도 참여 및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교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 및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광교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단순히 과거의 미술사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시대의 변곡점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던 예술가들의 시선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성찰하는 깊이 있는 탐구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수원은 시민과 함께 현대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과제를 문화예술로 풀어내고,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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