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집중호우·태풍 대비 '학교시설안전 미리체크'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6-10 13:35:06
교육시설 233개소 점검 결과 전 시설 A~B등급, 안전위험시설 없어
▲ 현장사진

[뉴스앤톡]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및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활동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강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학교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했으며, 관내 교육시설 총 2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 200개소, 시설물 33개소이며, 점검 방식별로는 학교 자체점검 227개소, 민관합동점검 6개소로 구분해 추진됐다.

특히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6개소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 학교 시설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해취약시설은 붕괴위험시설 2개소, 화재위험시설 4개소이며, 총 33명이 점검에 참여했다. 이 중 공무원·관리자 24명, 외부전문가 9명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구조, 전기, 소방, 가스, 승강기 안전 등으로, 점검 결과 전체 233개소 모두 양호한 상태인 A~B등급을 받았으며, C·D·E등급 시설은 없었다. 안전등급별로는 A등급 78개소, B등급 155개소이며, 안전위험시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등급은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로 이상이 없는 시설을 의미하며, B등급은 보조 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으나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보수가 필요한 상태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안전한 시설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번 점검 결과 관내 교육시설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장은 “여름철 안전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예방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히 조치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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