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다른 학교 친구와 마주 앉아 생각의 폭을 넓혀요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10-30 13:40:06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1월 7일 초등학생 28명 참여 ‘2026 초등 토론 한마당’ 개최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뉴스앤톡]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7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48명이 참가하는 ‘2026 초등 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찾아가는 초등 토론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토론은 양측 모두 입론을 통해 논리적 설득 구조를 세우는 ‘질문형 찬찬 토론’과 다른 학교 학생이 배석자로 참여해 질문과 반론을 던지는 ‘배석자 개입형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른 관점을 마주하며 사고의 깊이와 폭을 넓히게 된다.

이번 토론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의 배움과 삶에 밀접한 ‘교육감 선거에 학생모의투표를 실시하자’와 ‘초등학교 주 1회 책가방 없는 날을 운영하자’ 등 두 가지 논제를 다룬다. 참가 학생들은 두 논제를 사전에 탐구한 뒤, 행사 당일 추첨과 교차 방식을 통해 찬반 의견을 주고받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능동적으로 생각을 나누며,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는 뜻깊은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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