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교육담당부장·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뉴스앤톡]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생활교육 담당부장‧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정상 등교 시작으로 학생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생활교육 전반에 걸친 내용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관계기관인 소방서와 경찰서를 초빙해 학교 지원사업을 안내해 상호 업무 이해를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생활교육 담당 장학사 ▶관내 학교폭력 사안 처리 현장 전문가 ▶지원청의 안전과 자살 예방 업무 실무 담당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과 현장 지원성을 확보했다.

남동·논현·연수경찰서는 팀장이 직접 참여해 기관별 비행 청소년 계도와 학교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남동·공단·송도소방서는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학교 화재 상황 시 우수 대응 사례를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기관이 함께 협업하는 동부만의 특색있는 학생 생활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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