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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 상사미동 초대형 산란계 농장 건립 추진 철회 촉구'성명서 채택 |
[뉴스앤톡] 삼척시의회는 9.9. 09:30에 삼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태백 상사미동 초대형 산란계농장 건립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원안채택하고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삼척시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태백시 상사미동 산 65-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산란계 320만 마리 대규모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에 대해 강력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예정지는 백두대간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삼척시의 주요 식수원인 오십천 상류와 인접하여 있다.
이에 대규모 산란계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와 오·폐수로 인한 백두대간 생태계 훼손 및 삼척시민 식수원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백시가 백두대간 보호구역과 불과 100m 거리에 인접하여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청정지역에 사업을 추진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삼척시와 도계읍 주민을 대상으로 협의와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점에 대해 삼척시의회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김원학 삼척시의회의장은 “대규모 산란계장 조성에 따른 악취와 수질오염 등의 피해가 삼척시민에게 돌아올 것이 자명함에도 일체의 협의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환경파괴와 방역위험 및 식수원 오염 등을 수반하는 태백 상사미동 초대형 산란계 농장 건립은 철회되어야 한다. ”라고 했다.
삼척시의회는 청정 자연과 삼척시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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