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베트남 대학생들과 경기미래교육 비전 공유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6-09 13:35:07
타이응우옌 전문대학 방문, 직업교육 연계 프로그램 확대 방안 모색
▲ 의정부교육지원청, 베트남 대학생들과 경기미래교육 비전 공유

[뉴스앤톡]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8일 베트남 타이응우옌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관계자들과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교육과 한류문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과 베트남 간 교육 교류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타이응우옌대학교는 베트남 북부 산악지역의 교육·연구 거점대학으로서 교원 양성, 공학, 정보기술, 국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과 국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방문단은 대학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미래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서권호 교육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 과정과 교육정책의 주요 방향, 경기미래교육의 비전 및 의정부교육의 교육철학을 소개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K-POP, 드라마 등 한류문화의 성장 과정과 세계적 확산 사례를 소개하며 문화교류가 국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공유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강연에서 “교육은 국가와 문화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미래 자산”이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타이응우옌대학교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혁신 사례와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6월 9일에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 중심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인 타이응우옌 전문대학을 방문하여 대학의 교육시설과 직업교육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학생 진로교육, 직업교육 연계 프로그램,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모빌리티고와의 협력 방안, 국제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과 교원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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