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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서 개최되는‘한글문화산업전’ |
[뉴스앤톡]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개발 지원한 한글문화상품과 콘텐츠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한글문화산업전’을 통해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문구‧소품‧생활용품 등 60여종의 한글문화상품을 개발했다.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한글의 조형적 특성, '청구영언'에 담긴 노랫말과 문화적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상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파‧조명‧침구 등 생활용품부터 연필꽂이‧책갈피‧공책 등 문구와 소품까지 한글문화상품의 범위를 넓혔다.
특히 올해 ‘2026 한글문화산업전’은 상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개발된 상품이 실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생활공간처럼 구성한 전시 공간에서 상품의 활용 모습을 보여주고, 관람객이 직접 상품을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관련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 공간을 운영해 유통과 협업,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한글 입기’에서는 자기만의 한글 티셔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마음 읽기’에서는 가곡과 시조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시조 문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청구영언 음악감상존과 미디어아트 감상 구역도 마련해 한글이 상품과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는 과정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이번 사업은 한글문화상품을 개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구매와 유통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창작과 상품화, 유통과 판로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한글문화상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수동에서 29CM와 협업한 팝업 전시를 개최하고, 한글문화상품을 보다 다양한 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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