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포중학교, 9.1. 이전개교로 지역사회와 안전한 통학로 협업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09 13:40:26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와 아침 등교맞이 실시
▲ 광주 오포중학교, 9.1. 이전개교로 지역사회와 안전한 통학로 협업

[뉴스앤톡] 오포중학교는 임시배치를 마치고 9월 1일 신축 교사(고산달빛로 36)로 이전해 2학기 개학식과 함께 새로운 학교에서 학생들을 맞이했다.

오포중학교는 ‘존중의 약속, 책임의 실천’이라는 교훈 아래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는 인성교육과 책임감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소행성(소통하며 행복하게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광주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9월 1일부터 18일까지 교원, 학부모폴리스, 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하는 아침 등교맞이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도 9월 1일부터 4일까지 아침 등교맞이에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고 학교 시설과 통학로를 점검했다.또한 오포중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폰프리 및 RAS(Reading, Arts, Sports) 캠페인을 함께 지원하며 새로운 학교에서의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응원했다.

학생들은 새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1학년 학생은 “최신 시설이 좋고 이제 마음껏 축구와 농구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으며, 다른 학생은 “댄스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홈베이스에 전면 거울이 설치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임교사는 “새롭게 마련된 학교도서관과 함께 특색사업인 ‘오포 아침을 여는 10분 독서’가 활성화돼 독서의 생활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부모폴리스 및 학부모회 대표는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아침맞이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황혜순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신체활동과 지혜를 쌓는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진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 시설 개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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