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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사진 |
[뉴스앤톡] 경화여자중학교는 10월 28일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가 후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콘서트는 이론과 수치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속 명장면과 클래식·재즈 연주를 결합한 융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적 감성을 통해 이해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첼로와 피아노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후·환경 주제를 음악과 영화에 접목해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의 경고를 담은 류이치 사카모토의 ‘Merry Christmas Mr. Lawrence’ 연주 ▲비발디의 '사계'를 통해 살펴보는 과거와 현재의 기후 변화 및 예술가들의 환경운동 이야기 ▲'아바타', '인터스텔라', '투모로우' 등 대표적인 환경·재난 영화 해설 ▲히사이시 조의 ‘One Summer's Day’를 재즈 즉흥 연주로 재해석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친환경을 넘어 환경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필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음악과 영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환경 회복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재 교장은 “학생들이 음악과 영화라는 친숙한 예술 매체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더욱 깊이 있게 체감하고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갈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성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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