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생활폐기물 처리 혁신을 위한 '선진 운영 사례' 벤치마킹 실시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8-18 13:25:18
폐기물 전처리시설 고도화 및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가속화
▲ 시흥도시공사

[뉴스앤톡]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관내 생활폐기물 선별시설의 고도화와 운영 효율 극대화를 위해 강원도 고성군 및 속초시의 선진 운영 사례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생활폐기물 처리 공정의 기술적 진보를 확인하고, 시흥시의 특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전처리 시스템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폐기물 처리시설과 속초시 폐비닐 선별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생활폐기물의 반입부터 전처리, 정밀 선별, 최종 자원 회수에 이르는 전 공정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특히 공사는 ▲성상별 폐기물 처리 방식 ▲전처리시설의 공정 구성과 선별설비 운영 현황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장 실무자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시설 운영 중에 발생하는 주요 현안과 설비 유지관리 노하우, 운영 프로세스 개선방안 등 실질적인 데이터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공사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시흥시 생활폐기물 선별시설의 자동화·현대화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원 회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등 내실 있는 시설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시흥시는 자원순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ESG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흥시의 생활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이고 우리 공사에 적용 가능한 기술들을 검토할 것”이라며, “생활폐기물 처리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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