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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보건소, 찾아가는 치매검진 연중 운영으로 의료취약지 건강 챙긴다 |
[뉴스앤톡]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연중 ‘찾아가는 치매검진’ 운영으로 의료취약지의 인지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검진'은 이동이 불편하거나 보건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치매예방교육, 개별 상담, 후속 지원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지난 9월 30일에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더욱 어려운 가파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 개별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는 가파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가파도 경로당과 지역 일원에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의 주요 증상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치매공공후견사업과 실종예방관리사업 등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해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가파도 주민 27명이 치매예방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18명이 인지선별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된 2명에게는 진단검사를 연계해 추가 평가와 후속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치매공공후견사업과 실종예방관리사업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 9월 말 기준 경로당과 의료취약지역 등 총 153회를 방문해 주민 578명에게 인지선별검사를 제공했다. 검진 과정에서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지저하 의심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정밀 상담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사후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통해 도서지역과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인지건강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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