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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학생문화센터, 영·호남 및 충북과 청소년 음악 교류 추진-2026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 포스터 |
[뉴스앤톡]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학생예술단이 오는 8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영남·호남·충청 지역 청소년과 음악으로 교류한다. 특히 충청북도교육문화원과 함께 여는 국악 교류음악회는 두 기관이 처음으로 마련한 무대다.
대구유스오케스트라(지휘 백윤학, 단원 76명)는 8월 22일 광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열리는 ‘제12회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대구학생문화센터를 비롯해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여수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개 도시 30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한다.
대구 학생들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번, 작품46 중 1 & 4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73 중 4악장’을 연주한다.
4개 도시 연합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합동 연주곡인 ‘프롤로그 서커스’도 선보인다.
이어 8월 29일에는 대구학생국악단(지휘 박경현, 단원 49명)이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6. 충북·대구 청소년 국악 교류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이번 교류는 전국 시·도교육청 직속기관 중 수준 높은 청소년 국악단을 운영해 온 양 기관이 오랜 기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나누고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무대 경험을 제공하자는 뜻을 함께 모으면서 성사됐다.
대구 단원 49명과 충북 단원 71명 등 총 120명의 청소년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창작 국악곡 ‘축연무 & 동해바다’, 가야금 협주곡 ‘월하정인’을 비롯해 양 기관 합동곡인 ‘청청’을 합주하며 두 지역 단원들이 빚어내는 풍성한 국악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희 관장은 “영·호남 간 교류 무대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물꼬를 튼 충북과의 국악 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예술로 교감하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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