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강릉으로”, ITS세계총회 최종 점검 시행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9-21 13:30:05
학술세션, 기술전시, 기술시찰 등 콘텐츠 구성 완료, 총회 본격 카운트다운
▲ 행사장 안내도

[뉴스앤톡]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D-30일을 맞아 최종 점검을 시행하고, 막바지 홍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현장 인프라 점검을 마치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8일 강릉시 행정지원단 최종점검회의를 통해 총회 성공개최와 손님맞이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1개 중점추진과제를 점검했으며, 특히 지난 17~18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교통학회와 연계해 총회 전반의 운영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세계총회의 주 행사장인 강릉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과 행사장 동선, 기술시찰 코스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종합적인 실행상황을 확인했다.

첨단 모빌리티의 미래를 논의할 총회의 학술 분야는 논문 449편 선정과 193개 세션 구성이 모두 확정됐으며, 전 세계 각국의 ITS 기술을 선보일 전시장도 총 434개 부스를 100% 판매 완료했다. 주요 기술시찰 코스인 ‘강릉시 도시정보센터’와 ‘강릉시 ITS 체험 프로그램’ 역시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전 세계 교통·모빌리티 관계자들의 열띤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참가 등록을 완료해 총회 목표치인 90개국 달성도 순조롭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지역 사회에서는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한 ‘대시민 응원 릴레이’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어 총회를 향한 강릉 시민들의 열기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민 모두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총회 기간 학술·기술 관련 공식 프로그램 외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강릉시에서 준비하고 있다. 개막 첫날 밤을 수놓을 4,000대 규모의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이해인 등이 출연하는 특별 아이스쇼,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과학기술체험 및 문화예술체험, 버스킹 공연, 로컬마켓 등 부대행사가 모두 무료로 열린다.

강근선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릉시, 국토부, 조직위가 함께 진행한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 준비 상황을 완벽하게 다졌다.”라며, “한 달 후 전 세계의 이목이 강릉으로 집중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로 완벽한 총회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시장은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 및 프로그램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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