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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교실 운영 |
[뉴스앤톡]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장애 학생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초중학교와 특수학급의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장애 특성과 학교급별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양 지원청은 선정 협의회를 거쳐 유치원 8학급, 초등학교 21학급, 중학교 12학급 등 모두 32개 학교 41학급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급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미술 공연(퍼포먼스)과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도록 지원했다.
중학교에서는 종합(토탈) 공예와 도예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작품 제작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탐색하고, 상급학교 진학 후 진로·직업교육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틀도 다졌다.
특히 지원청이 위촉한 외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체험에 필요한 교구와 재료를 지원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체험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예술 활동은 장애 학생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잠재된 소질과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적 경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진로·직업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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