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학생, '깊게·넓게·다 함께'를 그리다...고양교육지원청, '2026 고양학생 어울림한마당 미술전시회' 8월 5일 개막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03 13:25:15
지역작가 초대전과 학생 도슨트·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 함께 운영
▲ 홍보 초대장

[뉴스앤톡]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2026 고양학생 어울림한마당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독서(Reading)·예술(Arts)·체육(Sports)’ 중심의 경기형 문예체 교육, 이른바 ‘RAS 경기 문예체 교육’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RAS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인 자리를 독서·예술·체육 활동으로 채워 학생의 자기표현과 심리·정서 지원,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전시회는 그중 예술(Arts) 영역의 실천 사례로 추진된다.

‘깊게, 넓게, 다 함께’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세상을 향한 시선을 표현한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평면, 입체,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전시는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1, 2, 3, 5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개막일인 5일 오전 11시에 개관할 예정이며,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특히 ‘전시회 속 전시회’로 고양미술협회 소속 지역작가 초대전이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역에서 활동해 온 작가 20여 명의 작품이 제3전시실에 전시되며, 학생들이 전문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출품 학생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학생 도슨트 프로그램과 고양예술고등학교, 중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전시 종료 이후에도 9월 4일(금)까지 온라인 전시관을 병행 운영해 현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학교 미술교육을 통해 쌓아온 창의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자,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예술 영역을 지역 단위에서 구현한 사례”라며, “많은 학생, 학부모님들이 방문해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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