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맞아 이웃에 과일세트 전달

[뉴스앤톡] 옹진군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명옥, 조상천)는 지난 9월 7일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한 취약계층 선물 전달'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5가구에 과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북도면사무소 직원들도 과일 전달에 동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됐다.

시도에 거주하는 백**(84세)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자녀들 얼굴 보기가 어려운데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들 위해 방문하여 안부를 물어주는 분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각종 복지사업 추진으로 북도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모두가 잘사는 북도면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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