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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7일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뉴스앤톡] 남양주시는 7일 제32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조 8,643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 회복과 생활 밀착형 행정 강화를 위해 편성했으며, 시는 앞서 8월 31일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확정되면 올해 남양주시 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10.8% 늘어난 2조 8,643억 원이 된다.
일반회계는 2,163억 원 증가한 2조 4,795억 원, 특별회계는 623억 원 늘어난 3,848억 원이다.
시는 국가 추경에 따른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수요 대응, 교통 여건 개선 등에 재원을 우선 배분했다.
세수 정체와 의무 지출 증가에 대응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지출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서민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는 903억 원을 편성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K-패스, 화물차 유가보조금에 869억 원을 반영하고,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와 소상공인 보증 지원 예산도 포함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623억 원을 배정했다.
기초연금과 노인요양급여, 주거급여 등 복지 급여를 지원하고 별내 노인복지관 건립 등 복지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교통·도로 분야에는 366억 원을 투입한다.
진접선·별내선 운영에 119억 원, 버스 준공영제·공공관리제와 환승할인 지원에 114억 원, 어린이·청소년·어르신 교통비 지원에 18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진접 중말~철마교차로와 화도 녹촌IC 주변 도로 확장에 각각 25억 원, 별내 버스 공영차고지 부지 매입에 8억 원을 편성했다.
도시개발·정비 분야에는 109억 원, 체육·문화 분야에는 76억 원, 안전 분야에는 93억 원을 각각 반영했다.
공원·하천을 정비하고 생활체육·문화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도로·보행로 안전관리와 수해·설해 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민생 회복과 시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사업별 집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2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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