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여주자영농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 지원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20 13:15:12
지역·산업·교육기관 협력으로 AI·ESG 미래농업 인재 양성 본격화
▲ 현판전달식

[뉴스앤톡]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협약형 특성화고 발대식'에 참석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 기반 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발대식은 교육부 ‘2026년 3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된 도내 학교와 협약기관·산업체·대학·지자체 등 지역 거버넌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경기도 광역단위 컨소시엄인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상공회의소와 선정교별 컨소시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주자영농업고 컨소시엄에서는 여주시, ㈜엔씽, ㈜애그리로보텍, 여주대학교, 여주교육지원청 등이 함께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 전달식과 비전 선포가 이뤄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학교·산업체·대학이 협약을 맺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을 운영해 학생의 취업·창업·진학·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여주자영농업고는 2026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에 AI·ESG 첨단영농 분야로 선정된 학교로, 고교 3년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2년을 연계한 3+2 교육체제와 ‘여농-4Track’ 모델을 통해 고졸 취업, 선취업 후진학, 전문학교·대학 연계 등 다양한 진로를 지원한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선정 단계부터 컨소시엄에 참여해 온 만큼, 앞으로 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여주시, 지역 산업체, 대학,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 진로·직업교육, 산학협력, 지역 연계 교육활동 등을 행정적·교육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오늘 발대식은 여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힘찬 출발점”이라며 “교육지원청은 여주시, 지역 산업체, 대학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여주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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