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묵광-머물고 흩어지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전시는 오는 6일까지 이어져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8-25 13:20:26
수제도장 만들기와 한학자와의 대화를 통해 우석 최규명 작품에 대한 이해 높여
▲ 한학자와의 대화

[뉴스앤톡]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1일과 22일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기획전시 ‘화성 아트 WAVE 시리즈Ⅲ《묵광墨狂-머물고 흩어지다》’의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연계프로그램은 전시 작품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고, 전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각 체험 프로그램 ‘나의 이름 조각(수제도장 만들기)’ ▲인문학 강연 ‘묵광, 작품을 읽다(한학자와의 대화)’로 구성됐다.

‘나의 이름 조각’은 8월 1일과 22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도슨트의 전시 해설을 통해 우석 최규명 작가의 서예와 전각 작품을 살펴본 뒤 직접 수제도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소재로 전각의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작품에 활용된 전각의 의미와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22일에는 ‘묵광, 작품을 읽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석 최규명 작가의 작품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권진숙 한학자와 함께 작품에 담긴 글자와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학자의 설명을 들으며 우석 최규명의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은 “직접 체험해보니 작가님의 작품이 새롭게 느껴졌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내 이름의 의미를 오랜만에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해설을 듣고 나니 작품이 새롭게 보였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안필연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연계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예와 전각을 직접 경험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 아트 WAVE 시리즈Ⅲ《묵광墨狂-머물고 흩어지다》’는 오는 9월 6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전시 관람과 함께 상시체험프로그램 ‘책갈피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