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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가타 거북이 놀이터 |
[뉴스앤톡] 전북은행 목련회 가족들이 전주동물원을 찾아 벽화그리기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주동물원의 생태동물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전북은행 여직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지난 19일 직원과 자녀 등 가족 단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동물원에서 관람로 벽화그리기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동물을 주제로 한 벽화를 직접 그리고, 동물원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동물원을 가꾸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와 관련 가을철 전주동물원에는 곳곳에 꽃무릇이 활짝 피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최근 동물원은 울창한 나무와 꽃무룻 등 자연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관람로 주변 풀과 나무를 정비하고 물새장 주변 대나무와 수목을 손질해 관람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초원의 숲 옆 부지에는 자연 그대로의 나무와 흙바닥, 지형 등을 활용한 ‘설가타 거북이 놀이터’를 조성해 좁은 실내에 있던 설가타육지거북이 4마리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땅을 파거나 숨는 등 본래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현영 전주동물원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전주동물원이 생태와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전주동물원을 찾아 소중한 시간과 정성을 나눠주신 전북은행 목련회 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분이 곳곳에 아름답게 핀 꽃무릇과 함께 달라진 동물원의 모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동물원은 앞으로도 자연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주말 이틀 동안 1만2876명의 관람객이 전주동물원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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