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일산해수욕장 바다에 뛰어든 40대 여성 신속구조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11 13:15:11
만취 상태로 자살시도자 발생...해양경찰관 직접 입수해 무사히 구조
▲ 울산해경, 40대 여성 신속구조

[뉴스앤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1일 새벽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바다로 뛰어든 40대 여성을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6시 8분경,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한 여성이 울면서 바다로 걸어 들어간다”는 행락객의 신고를 접수한 방어진파출소는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순찰차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할 당시 요구조자 A씨(40대,여성,중구거주)는 이미 바다에 들어가 허우적 되고 있는 상태였으며, 방어진파출소 소속 박경배 경장이 지체없이 레스큐튜브를 지참하고 바다로 직접 입수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만취한 상태였으나, 건강상태는 이상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병원이송을 거부함에 따라 보호자에게 신병 인계후 귀가 조치했다.

울산해경 조지호 방어진파출소장은 “만취상태에서 심리적 불안으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였으나, 신속한 출동과 현장 경찰관의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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