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점동고등학교, ‘친구야’ 시리즈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14 13:15:35
문화·스포츠·봉사 등 다양한 활동 통해 학생 간 관계 증진 및 인성 함양 지원
▲ 여주 점동고등학교

[뉴스앤톡] 여주 점동고등학교(교장 고광용)는 학생들의 인성 기초 소양과 가치 덕목을 함양하고, 학생 간 관계 증진을 통한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친구야’ 시리즈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봄 등교맞이 콘서트와 ‘우리들은 항상 너를 응원해’ 간식차 이벤트에 이어 하반기 친구야 시리즈를 기획했다. 9월 9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짝 친구 약속하기를 실시하여 참여학생에게 간식차 이벤트를 9월 11일 점심시간에 진행했다.

‘친구야’ 시리즈는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스포츠·봉사·여가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려와 존중,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체험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향유'

점동고등학교는 재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친구와 함께 영화보자’와 ‘친구와 함께 연극보자’가 마련됐다.

‘친구와 함께 영화보자’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천 CGV​의 한 관을 대여하여 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며 문화예술을 경험했다.

오는 11월에는 대학로에서 ‘친구와 함께 연극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 35명의 학생이 참여해 공연예술을 직접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함께 나누고 실천하며 배우는 봉사활동'

봉사 분야에서는 ‘친구와 함께 봉사하자’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제작활동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교내에서 진행되며, 1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제작 완료된 방한용품을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한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고,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활동'

‘친구와 함께 지역사회 여가 체험하자’ 프로그램은 11월 13일 5~6교시 여주시황학산 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과 여가문화를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경험'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인 ‘친구와 함께 스포츠 관람하자’도 운영한다. 10월 8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함께 응원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점동고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학부모와 교사도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프로그램을 넘어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서로의 관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보완책을 마련하고, 모든 학생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게시물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내·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점동고등학교 관계자는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중요한 의미”라며 “학생 간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배려와 존중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스포츠·봉사 등 여러 영역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점동고등학교는 ‘친구야’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관계 증진을 지원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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