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지역 특화 스포츠 ‘요트’로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다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10-12 13:10:27
'2026 김포 요트세일링 대회 및 가족과 함께 요트 체험'
▲ 「2026 김포 요트세일링 대회」를 마친 초·중학생들이 상장과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 김포마리나 해상교육장에서 '2026 김포 요트세일링 대회 및 가족과 함께 요트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요트세일링을 학생 스포츠로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 지역의 교육자원과 연계해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요트를 배우고 있는 만큼, 교육에서 경험한 요트 활동이 실제 스포츠 참여와 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요트세일링 대회에는 초·중학생 20명 내외가 참가해 옵티미스트와 레이저 피코 종목으로 경기를 펼친다. 학생들은 경기규칙을 지키고 상대를 존중하는 페어플레이를 실천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도전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오후에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요트 체험도 운영한다.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호비요트와 J24 요트를 활용해 소규모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가족 체험은 참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교육지원청은 요트라는 지역 특화 스포츠의 특성상 소규모 체험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직접 지역의 수상환경을 경험하고, 새로운 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것 자체가 지역 스포츠 활성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체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지역의 특성을 교육과 스포츠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요트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요트를 직접 타볼 수 있어 좋았다”며 “김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의 특색 있는 스포츠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