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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강릉교육발전 대토론회 |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함께 만드는 강릉교육의 내일 ‘2025 강릉교육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지역 정주여건 변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강릉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토론회는 ‘강릉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와 제안된 의견은 향후 강릉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제발표 1: 초등에서의 미래역량 교육(배정호 교동초 교장, 초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2: 지역과 학교가 만드는 진로·진학교육(민경숙 동명중 교장, 중등교장 대표)
◦ 주제발표 3: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학부모의 기대와 역할(박정아 강릉학부모회협의회 중등대표)
◦ 주제발표 4: 강원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 과제(심오섭 강원도의회 교육위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강릉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김기현 교육장 △배정호 초등학교 교장 대표 △민경숙 중학교 교장 대표 △ 박정아 강릉학부모회협의회 중등대표 △심오섭 강원도의회 교육위원 등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릉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 확산 △교육 주체 간 참여와 협력 강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천적 교육정책 마련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 발전 기반 구축이 기대된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는 강릉교육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강릉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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