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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지난 2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실시한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 모습 |
[뉴스앤톡]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부터 상황 전파, 현장 통제, 원인물질 탐지, 노출자 관리 및 제독에 이르기까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군부대 등 16개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며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스타디움 동편광장에 신원 미상의 인물이 배포한 홍보물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백색가루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과정은 ▲생물테러 의심상황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 및 현장 통제구역 설정 ▲의심물질 탐지 및 검체 채취 ▲노출자 분류 및 응급의료 대응 ▲현장 대응인력 및 장비 제독 ▲관계기관 합동 대응 및 상황 수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현장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지휘 및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조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성구보건소는 이번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대응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생물테러는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 판단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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