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도시센터, 주민의 꿈·열정·추억이 뮤지컬이 되다 11월 7~8일, ‘하모니 뮤지컬’ 개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3:10:09
4년 차 맞은 현풍·유가·구지 주민연극사업, 뮤지컬 결실
▲ 현풍·유가·구지권역 하모니 뮤지컬 포스터

[뉴스앤톡]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달성문화원에서 현풍·유가·구지 권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무료 공연 ‘하모니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500여 명의 지역 주민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한 세대별 맞춤형 무대다.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아동, 중년층, 시니어 등 세대별로 구분하여 이웃들의 실제 삶과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다뤘다.

공연 첫날인 7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 영어뮤지컬 ‘백설공주’가 막을 올리며, 이어 오후 5시에는 중년 여성들의 일상과 열정을 담은 트롯뮤지컬 ‘아모르파티’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8일 오후 3시에는 달성군의 주요 지명과 현대적 감각의 스토리를 각색한 시니어 연극 ‘배달성전2(배비장전)’가 무대에 올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거점 공간인 ‘문화의 빛 하모니’에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웹툰, 페이스페인팅, 파크골프 등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총 346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일상 속 문화 배움의 즐거움을 나눴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4년간 주민들의 손으로 꾸준히 가꿔온 무대가 전 세대가 어우러져 서로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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