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들과 함께 황구지천 매실나무 정비 활동 |
[뉴스앤톡] 지난 18일 호매실동 단체원들이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황구지천 산책로 매실나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탄소 중립이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탄소를 제거·흡수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연호)를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호매실동장과 직원, 새마을부녀회·문고 등 호매실동 단체원과 관내 주민 40여 명이 모여 황구지천을 찾았다. 참여자들은 산책로 쓰레기를 줍고 매실나무가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주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차연호 호매실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매실동이 2050 탄소 중립 실천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호매실동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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