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치매안심센터, 중앙도서관과 치매예방프로그램 작품 전시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07 13:10:23
▲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중앙도서관과 치매예방프로그램 작품 전시

[뉴스앤톡]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매예방 특화프로그램 ‘기억을 잇는 문장, 책을 필사하는 시간’의 작품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오산시 중앙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치매선도기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시에는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 제작한 엽서 작품을 비롯해 우울감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한 공예활동 작품 등이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책을 필사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기억과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각 작품에 담긴 정성과 표현력이 인상적이다”며 “다음 기회에는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가 어르신들이 책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기억과 생각을 돌아보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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