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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
[뉴스앤톡] 해양수산부는 2026년 1분기에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 8,289만 톤)보다 1.5% 증가한 총 3억 8,845만 톤(수출입화물 3억 3,250만 톤, 연안화물 5,594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2026년 1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 2,748만 톤) 대비 1.5% 증가한 3억 3,250만 톤으로 집계됐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동기(5,541만 톤) 대비 1.0% 증가한 5,594만 톤이었다.
2026년 1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분기(796만 TEU) 대비 1.2% 감소한 787만 TEU로 집계됐다. 한편, 2026년 3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277만 TEU) 대비 0.1% 감소한 276만 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입 물동량은 1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분기(430만 TEU) 대비 1.9% 감소한 421만 TEU를 기록했다. 중국(2.4%), 일본(9.5%) 등의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한 가운데 미국(△10.2%), 베트남(△6.9%) 등의 수출입 물동량은 감소했다. 3월 기준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154만 TEU) 대비 1.1% 감소한 152만 TEU를 기록했으며, 주요 교역국의 수출입 물동량 증감은 중국(0.3%), 일본(7.4%), 미국(△7.0%), 베트남(△11.5%) 등으로 나타났다.
환적 물동량은 전년 동분기(363만 TEU)에 비해 0.7% 감소한 360만 TEU를 기록했다. 미국(△10.7%), 캐나다(△9.9%) 등의 환적 물동량이 감소한 가운데 러시아(33.7%)와 멕시코(21.6%), 칠레(11.0%), 베트남(2.5%) 등의 환적 물동량은 증가했다. 3월 환적 물동량은 중국(△9.3%), 미국(△10.1%) 등의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월(122만 TEU) 대비 0.5% 증가한 123만 TEU를 기록했다.
주요 항만별 물동량을 살펴보면, 부산항은 전년 동분기(626만 TEU)에 비해 2.0% 감소한 614만 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1분기 미 관세정책 강화에 대비해 증가했던 조기선적 수요가 예년 수준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전년 1분기의 높은 실적으로 인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271만 TEU)에 비해 4.7% 감소한 258만 TEU를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미국(△11.6%), 중국(△3.7%), 캐나다(△20.4%) 등의 수출입 물동량은 감소한 반면 일본(10.7%) 등의 수출입 물동량은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미국(△10.4%), 일본(△3.7%), 캐나다(△8.7%) 등의 물동량은 감소했으나 중국(1.0%), 러시아(33.7%), 멕시코(21.6%), 칠레(12.5%) 등의 물동량이 증가한 결과 전년 동분기(355.7만 TEU) 대비 0.1% 증가한 356.1만 TEU를 기록했다.
또한, 부산항은 3월에 전년 동월(216.6만 TEU) 대비 0.1% 감소한 216.5만 TEU을 처리했으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97만 TEU) 대비 1.8% 감소한 95만 TEU, 환적 물동량은 전년 동월(119만 TEU) 대비 1.4% 증가한 121만 TEU를 처리했다.
인천항은 전년 동분기(80만 TEU) 대비 1.1% 증가한 81만 TEU를 처리했다. 수출입 물동량은 미국(15.6%), 중국(8.7%), 인도네시아(45.4%) 등의 물동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79만 TEU) 대비 1.2% 증가한 80만 TEU를 기록했고, 환적 물동량은 전년 동분기(1만 TEU) 대비 9.6% 감소한 0.9만 TEU를 처리했다.
인천항은 3월에 전년 동월(29만 TEU) 대비 5.6% 감소한 27만 TEU를 처리했으며, 3월 수출입 물동량(27만 TEU)이 전년 동월(28만 TEU) 대비 5.7% 감소한 것이 전체 물동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광양항은 전년 동분기(49.3만 TEU) 대비 0.2% 증가한 49.4만 TEU를 기록했다. 수출입 물동량은 중국(3.5%), 인도네시아(20.1%) 등의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분기(44만 TEU) 대비 5.2% 증가한 46만 TEU를 처리했다. 이는 주요 해외 원양선사의 유럽향 서비스 신규 유치(2025년 2월, 9월), 싱가포르 직기항 서비스 안정화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한편, 환적 물동량은 전년 동기(5만 TEU) 대비 47.4% 감소한 3만 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양항은 3월에 전년 동월(17.2만 TEU) 대비 0.7% 감소한 17.1만 TEU를 처리했다. 3월 수출입 물동량(16만 TEU)이 전년 동월(15만 TEU) 대비 4.7% 증가했음에도 환적 물동량(1만 TEU)이 전년 동월(2만 TEU) 대비 48.7% 감소하여 전체 물동량은 감소했다.
2026년 1분기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2억 4,963만 톤으로, 전년 동기(2억 4,545만 톤) 대비 1.7% 증가했다. 평택·당진항, 인천항은 증가했고 광양항, 울산항은 감소했다.
광양항은 차량 및 그 부품(16.4%) 물동량은 증가했으나 석유정제품(△6.7%), 철광석(△7.1%) 물동량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5,525만 톤) 대비 0.9% 감소한 5,474만 톤을 기록했다.
울산항은 차량 및 그 부품(7.1%) 물동량은 증가했으나 원유(△5.7%), 석유정제품(△4.4%) 물동량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4,720만 톤) 대비 2.9% 감소한 4,586만 톤을 기록했다.
평택·당진항은 유연탄(20.4%), 차량 및 그 부품(10.2%) 물동량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2,496만 톤) 대비 4.9% 증가한 2,617만 톤을 기록했다.
인천항은 유연탄(△11.0%) 물동량은 감소했으나 석유가스 및 기타가스(9.1%), 석유정제품(8.3%) 물동량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2,215만 톤) 대비 5.1% 증가한 2,328만 톤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유류, 유연탄, 자동차(부품 포함)는 각각 0.9%, 14.7%, 13.9% 증가했고, 광석은 2.5% 감소했다.
유류는 전년 동기(1억 1,256만 톤) 대비 0.9% 증가한 1억 1,353만 톤을 기록했다.
광석은 전년 동기(2,976만 톤) 대비 2.5% 감소한 2,902만 톤을 기록했다.
자동차는 전년 동기(2,393만 톤) 대비 13.9% 증가한 2,725만 톤을 기록했다.
유연탄은 전년 동기(2,574만 톤) 대비 14.7% 증가한 2,951만 톤을 기록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1분기 항만 물동량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의 영향은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항만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해운·항만 분야 수출입 물류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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