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푸른초등학교, 'SDGs' 와 함께 미래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 환경교실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10-16 13:05:09
광주푸른초등학교 5학년, ‘SDGs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참여
▲ 활동사진

[뉴스앤톡] 광주푸른초등학교는 10월 15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배우는 '2026 SDGs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연계해 전문 지역강사가 진행했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놀이·체험 중심의 2차시 수업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7번 ‘깨끗한 에너지’와 13번 ‘기후변화 대응’ 등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탐구했다. 이어 환경 보드게임 ‘탄소가두리’를 체험하며 나무를 활용해 탄소를 가두고 탄소 배출과 흡수의 원리를 익히는 등 놀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이 학생은 “‘탄소가두리’ 보드게임을 하면서 평소 무심코 하는 행동이 지구를 얼마나 뜨겁게 만드는지 실감했다”며 “앞으로 사용하지 않는 방의 전등을 끄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며 탄소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5학년 담임교사 이는 “학생들이 보드게임과 토의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일로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명재 교장은 “기후·환경 위기 시대에 생태전환 및 탄소중립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 프로그램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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