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11-02 13:05:10
11~12월, ‘마음’을 주제로 다채로운 학교예술교육 활동 이어져
▲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 포스터

[뉴스앤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2026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 하반기 ‘마음’을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과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무대를 마련한다. 그 첫 무대인 '2026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학생 중심의 행사로,국악, 오케스트라, 송&밴드, 갤러리 등 4개 분야의 학생예술동아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선보이고 성장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특히 올해는 오케스트라 분야를 신설하여 학생들이 서로 다른 악기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맞추며 조화와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월 온라인 예선에는 서울시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총 75팀, 1,42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공연 영상과 작품은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 '예몽TV'를 통해 공개됐으며, 10월 기준 누적 조회수 15,921회를 기록했다. 영상 조회수와‘좋아요’수를 심사에 반영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본선에 진출한 총 27개 팀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11월 4일 국악 △11월 5일 오케스트라 △11월 6일 송&밴드 공연이 오후 2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되며, 갤러리 전시는 같은 기간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람을 신청한 학교에 왕복버스를 지원하며, 현재 6개 학교가 신청했다.

갤러리 전시에서는 학생예술동아리 작품과 함께 정서기반 예술교육 '마음풍경 AI 미술 공모전'의 학생 작품 65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학생들의 마음을 잇는 예술 무대는 11~12월에도 이어진다. 11월에는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컬·연극 발표회가, 12월에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다양한 예술을 통해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50개 학교에서 '예술로 숨 쉬는 학교'를 운영하는 등 정서기반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예술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드러내고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며 우리를 연결하는 소중한 언어”라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이 일상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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