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난정평화교육원서 직원 대상 평화교육프로그램 |
[뉴스앤톡]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교육과 직원을 대상으로 평화교육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체험형 평화교육기관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화개산 둘레길 걷기, 북한 연백군 피난민들이 고향의 그리움을 담아 본떠 만들었다는 대룡 시장과 난정평화교육원 내 평화전시관 탐방 등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난정평화교육원 전시관의 평화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교동 주민들의 삶이 묻어나는 과거의 모습과 콘텐츠를 읽어보며 평화에 대한 의미와 이 시대 우리가 나아가야 할 평화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평화교육은 기존의 텍스트로만 배우는 평화교육이 아닌 폭력과 전쟁, 혐오와 차별, 다양성 존중,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평화감수성 및 평화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체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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