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숲과 공원에서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 5월부터 9개 구·군 전체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21 12:55:26
자연놀이 체험을 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 숲과 공원에서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탐구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26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유치원·어린이집 인근의 공원과 숲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24년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15,9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다.

이어 2025년에는 대구 전역으로 확대하여 참여자들로부터 98.2%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올해도 대구시 9개 구·군 전체 46,8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지속 운영한다.

체험 내용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탐구하며, 숲에 설치된 밧줄을 활용한 모험놀이로 신체조절능력 및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다.

아울러 안전한 체험 운영을 위해 지자체에서 선정한 42곳의 공원 및 숲에서 체험 전 반드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숲지도사, 숲해설가, 숲 밧줄놀이 지도사 등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공원 및 숲 체험원 선정 ▲영유아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자연놀이 체험 활동 구성 ▲영유아 체험비 지원(1인당 1만원) ▲자연놀이 체험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황정문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숲과 공원은 영유아들에게 최고의 교실이자 놀이터가 될 수 있다. 영상매체에 익숙해진 영유아들이 숲 체험과 밧줄 놀이를 통해 건강한 성장은 물론, 생명을 존중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영유아의 자연 속 놀이문화 확산과 행복한 성장을 돕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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