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특별합동교육 실시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5-20 12:35:13
▲ 2026년 상반기 서귀포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특별합동교육

[뉴스앤톡] 서귀포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형 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

시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청에서 현업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서귀포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특별합동교육’을 운영했다.

통상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각 부서별로 현장여건·업무특성에 맞춰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들이 공통위험요인과 재해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특별합동교육’방식으로 마련하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재해사례를 통한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스트레칭 ▲시기별 현업근로자 안전수칙 등 현장 적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특히 반복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계절별 위험요인을 공유하여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근로자가 직접 확인하고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실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현장중심 교육과 위험요인 점검을 지속 추진해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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