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지역산업 혁신을 이끄는 ‘STAR-G2 애플리케이션 데이’ 개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6-22 12:45:11
경남지역 중소·중견기업 연계 산학 프로젝트 성과 공유
▲ 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는 6월 19일 내동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STAR-G² 애플리케이션 데이(Application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뉴스앤톡]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는 6월 19일 내동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STAR-G² 애플리케이션 데이(Application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연계하여 수행한 산학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재학생들의 연구 역량 증진 및 학술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체 재학생 과 전임교원, 그리고 각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 성과를 나누었다.

올해 상반기 산학 프로젝트는 재학생, 지도교수, 기업체 담당자가 한 팀을 이루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두산에너빌리티, 해암테크(주), (주)유니드, 테크브릿지, (주)하얀, 플랫폼비앤티(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남동발전(주)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혁신적인 주제로 성과를 도출했다.

참여 팀들은 이번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사업화가 가능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BM)을 도출했으며, 실제 특허출원 및 등록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개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AX)과 공정 효율화를 앞당기는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산학 프로젝트의 발표 주제는 ▲진주지역 로컬자원 활용 창업기업 AC BM 개발 ▲수질측정기기 시험·검사 AI OCR 기반 데이터 자동화 시스템 구축 ▲제조현장 AX 가속화를 위한 MCP 기반 지능형 미들웨어 개발 ▲위험 제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 효율 최적화를 위한 통합 인텔리전스 플랫폼 개발 ▲비행 착수 승인 근거 제공형 자율드론 임무보증 서비스 BM 개발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 절삭 방법 개선 ▲산업용 로봇 관절 기어 가공법 개선 ▲지중 송전선 초장조장 기술개발 등 8개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는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계를 잇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가오는 첨단전략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융합형 기술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애플리케이션 데이는 경남지역 산업혁신과 동반 성장을 이끄는 기술경영학과의 탄탄한 역량을 입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산학 프로젝트를 주도한 박상혁 교수는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기술경영 이론을 지역 기업의 실제 애로사항 해결에 직접 적용해 본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산업계가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한 플랫폼비앤티(주) 김종진 대표는 “기술경영학과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당사의 핵심 과제이던 ‘자율드론 임무보증 서비스(MAaaS)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더 구체화했다.”라며 “이번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신규 사업화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기술경영 전문인력양성’ 과제를 수행하며, 경남지역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선도적인 산학협력 교육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 교육체계는 현장의 문제 발굴에서 출발해 실무 중심의 교육 활동을 거쳐 기술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창업 등의 실질적인 성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띠고 있다. 기술경영학과는 이러한 산학연계 모델을 바탕으로 지난 5년간 무려 180건 이상의 산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산업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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