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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얍 프로젝트 최종 선정 작가 |
[뉴스앤톡]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 지원 사업인 '2026 신진작가 동행 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의 최종 선정 작가 4인을 선정했다.
지난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103명(팀)이 지원해 약 26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가는 박수연(b.1985), 신민준(b.1992), 신수와(b.2000), 윤소린(b.1989) 총 4인이다.
'얍(YAB)-프로젝트'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신진작가와 동행하며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발굴하고, 신작 제작과 전시를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젝트형 사업이다. 202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공립미술관의 공공적 역할을 바탕으로 작가와 미술관이 함께 예술적 담론을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2026년 공모 주제인 '취약함과 돌아봄'은 개인과 사회가 지닌 다양한 취약성을 성찰하고 이를 돌봄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심사는 총 2단계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명(팀)을 선정한 뒤, 안진국(미술비평가), 이문정(리포에틱 대표), 고윤정(플로우앤비트 대표)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개별 인터뷰를 실시했다. 심사는 기존 작업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 공모 주제와의 적합성, 작품 계획의 예술성과 창의성, 사업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박수연(설치), 신민준(설치, 영상), 신수와(설치, 사진), 윤소린(설치, 영상)이다. 선정된 4인은 향후 미술관과의 협의를 거쳐 신작제작 계획을 구체화하고, 2026년 11월 수원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개최 예정인 ‘얍-프로젝트 결과 보고전’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 작가에게는 작가 1인당 300만 원의 작가비(미술창작대가)를 비롯하여 작품 운송 및 설치, 전시 구조물 제작, 장비 임차, 도록 제작 및 작품 촬영 등 전시 전반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올해 공모를 통해 신진작가들이 동시대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얍-프로젝트를 통해 신진작가의 창작과 성장을 지원하고, 동시대 예술 담론을 확장하는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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