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 '친구와 함께 그리는 동해의 기록'을 주제로 울릉도 독도 역사탐방 시작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27 12:50:14
관내 중·고등학생과 인솔단 포함 총 15명이 떠나는 역사탐방
▲ 현장 사진

[뉴스앤톡] 연천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3박 4일간‘친구와 함께 그리는 동해의 기록’을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함께하는 울릉도 독도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탐방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가 신청 속에 1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탐방 학생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역사탐방은 미래 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과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교과서에만 머무르는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탐방단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방문하여 과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독도를 자발적으로 지켜낸 선조들의 호국 정신을 되새겼으며, 독도해양연구기지를 방문해 독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에 대해 확인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울릉도, 독도를 실제로 보게 되어 매우 설렌다”라며 “지역을 대표하여 탐방을 하는 것이니만큼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마음에 새기고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고 배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탐방에 함께한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울릉도, 독도 역사탐방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탐방 프로그램이 의미 있게 운영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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