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싱가포르 NTU와 글로벌 공동연구·인재양성 협력 강화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10-22 12:50:16
▲ 전남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NTU 방문

[뉴스앤톡]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와의 국제 교육·연구 협력 강화에 나섰다.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데이터 융합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NTU의 로보틱스연구센터(Robotics Research Centre, RRC)를 방문해 공동연구 추진 및 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나명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을 비롯해 방도연 학과장, 홍인호 교수 등 교수진 3명이 참여했다.

NTU는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QS 세계 대학 학문 분야별 순위(*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글로벌데이터융합리더 양성사업 공고문)에서 데이터사이언스·AI 분야 세계 5위에 오른 대학이다. 이번 방문은 해당 분야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해외 대학과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방문은 해외 우수 대학의 연구 환경과 교육·연구 인프라를 살펴보고, 데이터사이언스와 로보틱스, Physical AI 등 첨단 융합 분야의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NTU RRC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주제와 연구진 간 역할 분담, 논문 작성 및 글로벌 캡스톤 프로젝트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해외 연구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 학생의 연구 경험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사업 컨소시엄 3개 대학(전남대-경북대-부산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공동 운영할 예정인 ‘글로벌 데이터 연구 융합 전공’과 연계해 참여 학생의 해외 파견 규모와 기간, 현지 교육·연구 커리큘럼,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검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외 연구진과 협력하고 국제적인 연구 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연구책임자인 나명환 대학원장은 “이번 NTU 방문은 해외 우수 연구진과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데이터사이언스와 로보틱스, Physical AI 등 첨단 융합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넓히는 의미있는 계기”라며, “앞으로 공동연구와 학생 해외 파견,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사이언스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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