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올해 첫 파크골프 전국 챔피언...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가린다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3-10 12:40:32
2026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결선 라운드, 10일 개막
▲ 2026 화천군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결선 라운드가 10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뉴스앤톡] 올시즌 전국 파크골프 대회 첫 챔피언이 ‘파크골프 수도’화천에서 가려진다.

화천군 체육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2026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 결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이틀 간 열리는 결선 라운드에는 4차례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남녀 각각 90팀이 출전한다.

각 팀은 일반 참가자 1명, 시니어 참가자 1명 등 2명으로 구성되며, 이틀 간 72홀 스트로크 방식 경기를 통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 우승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부별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00만원을 비롯해 15위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결선 경기 중 산천어 파크골프장 1, 2구장 지정홀에서 홀인원을 한 경우 각각 500만원의 이벤트 시상도 이뤄진다.

화천군은 2026 화천산천어축제 흥행 열기를 파크골프 대회까지 확산시켜한겨울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천군 체육회는 예선 참가팀에게 참가비 2만원을 내면 2만원 상당 화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다.

결선 출전팀에게는 참가비 8만원 납부 시 4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과 4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지역내 상품권 소비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제 화천은 산천어축제 뿐 아니라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며 “파크골프가 새로운 지역경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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