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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오이지 담그기 행사 |
[뉴스앤톡]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원)는 18일 미추홀구 여성단체 활동공간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배우고, 함께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는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정, 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참가자들의 출신국 언어로 번역한 자료를 활용해 한국의 절임 음식 문화를 소개했으며, 오이지를 활용한 반찬 조리법도 함께 안내했다.
이날 담근 오이지 200통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시설 등에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름 밑반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해 배웠고, 오이지를 활용한 반찬 만드는 방법도 배워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음식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돕고 나누는 분위기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나눔·문화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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