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트롯4] 최고 17.7% 자체 최고 기록 경신 11주 연속 시청률 1위 올킬! 허찬미·이소나·홍성윤·윤태화·길려원 TOP5!

연예 / 정충근 기자 / 2026-02-27 12:35:29
'미스트롯4' 윤윤서·염유리·이엘리야·김산하·유미, 결승전 문턱에서 눈물의 탈락!
▲ TV CHOSUN [미스트롯4]

[뉴스앤톡] '미스트롯4' TOP5가 확정됐다.

2월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26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4%를 기록, 전 주 대비 1.7%P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1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목요 예능, 전 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최고 시청률은 무려 17.7%까지 치솟았으며 지난해 방송된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 시청률도 뛰어넘었다. ‘미스트롯4’가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적수 따위 없는 독보적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 결승전만 남겨둔 ‘미스트롯4’가 과연 꿈의 시청률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대망의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총 88팀 가운데 이제 단 10명의 트롯퀸만이 남은 상황. 특히, 이번 시즌은 TOP7이 아닌 TOP5 체제로 진행돼 더욱 혹독하고 치열한 준결승전이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결승전에서만 도입됐던 실시간 문자 투표가 준결승전부터 실시돼 방송 전부터 폭발적 기대감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TOP5 우승 특전인 장윤정 작사, 작곡의 신곡 '홀려라'가 공개됐다. 이에 준결승전 진출자들이 '홀려라' 합동 무대를 선보였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시청자들의 흥 본능을 200% 자극했다.

준결승전 미션은 정통 트롯 대전. 대한민국 원조 트롯 오디션인 만큼, 정통 트롯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트롯 진검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준결승전은 총 2,500점 만점으로 그 가운데 마스터 점수는 1,600점, 나머지 900점은 모두 국민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현장 국민 대표단 2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200점(1등이 200점, 2등부터 10점씩 차등 배점), 여기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500점(1등 500점, 2위부터 득표수 비례해 배점)이 배점됐다. 국민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 것. 이에 MC 김성주의 투표 시작 멘트와 함께 실시간 국민 투표가 시작됐다.

먼저, 기호 0번 유미는 "'미스트롯4'에 나온 것이 인생에서 가장 칭찬해 줄 일인 것 같다"라며 트롯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미의 준결승전 곡은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통해 국민 애창곡이 된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 "시대의 명창이 되고 싶다"라는 야심찬 포부로 무대에 선 유미는 어머니를 외치는 절규와 짧은 시간이지만 제대로 연구한 꺾기 신공으로 김연자로부터 "라이벌이 나타났다"라는 평을 받았다. 기호 1번 이엘리야는 이미자 '황혼의 블루스'를 배우다운 압도적인 감정 연기와 절제된 표현력으로 호평받았다. 이엘리야는 "음악이라는 꿈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가 이렇게 용기를 내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라고 진심을 전하기도.

기호 2번 염유리는 고난도 곡인 신세영 '전선야곡'을 택해 진한 여운이 맴도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경규는 "염유리 씨는 1950-60년대를 소화하는 음색을 갖고 있다"라고, 박선주는 "염유리만의 트롯이 완성됐다. 지금까지 무대 중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기호 3번 윤태화는 나훈아 '망모'를 택했다. 정통 트롯을 좋아해 19세에 데뷔, 18년 차 트롯 가수로 묵묵히 제 길을 걸어온 윤태화. 이날 윤태화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열창, 마스터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눈물짓게 했다. 장윤정은 "역시나 노련하다. 화자가 된 것처럼 노래를 불러 차분하게 들을 수 있었다"라고 호평했다.

기호 4번 허찬미는 김상배 '안돼요 안돼'를 선곡했다. 남성에게 특화된 곡이기에 여성 보컬이 부르기엔 다소 어려운 곡. 이에 마스터들은 "잘못하면 망하는 노래"라고 무대 시작 전 우려를 표하기도. 허찬미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허찬미는 폭풍 고음과 흔들림 없는 표현, 절제미를 두루 챙기며 현장을 압도했다. 주영훈은 "박자, 음정 모든 것을 완벽하게 불렀다"라고, 장윤정은 "허찬미 씨는 발전하다 못해 바뀌어 버린 것 같다.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가늠이 안 된다"라며 놀라워했다. 무려 마스터 10명이 100점을 줬고, 마스터 점수 1,600점 만점에 무려 1,585점을 받으며 중간점수 1위에 올랐다.

기호 5번 이소나는 주병선 '칠갑산'을 불렀다. 진(眞)소나라는 호칭을 얻을 만큼 상승세를 타던 이소나는 지난 본선 4차 8위라는 결과로 충격을 안겼던 바. 이날 이소나는 파킨슨병 투병 중인 어머니를 떠올리며 "저한테는 마음 아픈 노래"라고 선곡에 담긴 뭉클한 의미를 전하기도. 이어 이소나는 절절한 마음을 담은 무대를 완성했고,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TOP10 최연소 트롯퀸인 기호 6번 윤윤서는 안정애 '대전 부르스'를 관객들을 쥐락 펴락하는 블루스 밀당 내공을 발휘하며 완벽히 소화했다. 김연자는 "정말 잘한다. 볼륨 조절, 밀당, 브루스 창법을 다 해냈다"라고 감탄했다. 박세리는 "천재 같다. 트롯의 미래가 윤서 양 덕분에 달라질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기호 7번 홍성윤은 조항조 '정녕'을 군더더기 없이 불렀다. 주영훈은 "자연스러운 홍성윤의 목소리를 보여줬다. 제2의 이선희가 나타난 것 같다"라고 역대급 극찬을 했다. 기호 8번 길려원은 진성 '내가 바보야'를 꺾기 그 이상의 감정을 담아내 소화, 정통 트롯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전했다. 박지현은 "첫 오디션에서 이 정도까지 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뉴페이스 길려원의 활약을 언급했다. 본선 4차 역전의 주인공인 기호 9번 김산하는 김정호 '이름 모를 소녀'를 자신만의 허스키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완성했다. 장윤정은 "대중은 사랑을 받아야 일할 수 있는 직업이다.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테니 본인을 조금 더 믿고 사랑했으면 좋겠다"라는 애정 섞인 심사평으로 김산하를 뭉클하게 했다.

TOP10의 모든 무대가 끝나고 트롯퀸들의 순위가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먼저, 마스터 점수 1위 허찬미(1,585점), 2위 길려원(1,576점), 3위 윤윤서(1,561점), 4위 이소나(1,558점), 5위 윤태화(1,547점), 6위 홍성윤(1,544점), 7위 염유리(1,542점), 8위 김산하(1,515점), 9위 유미(1,503점), 10위 이엘리야(1,468점). 여기에 온라인 투표 점수, 국민대표단 점수를 합산한 중간 순위는 1위 길려원(1,907점), 2위 허찬미(1,906점), 3위 홍성윤(1,896점), 4위 이소나(1,891점), 5위 윤태화(1,872점), 6위 윤윤서(1,866점), 7위 염유리(1,816점), 8위 김산하(1,766점), 9위 이엘리야(1,739점), 10위 유미(1,726점)다. 단 몇 점차 초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것.

이어 실시간 문자 투표를 더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준결승전 최종 문자 득표수는 102만9,169표, 이 가운데 유효표는 85만8,328표. 최종 순위 1위는 허찬미(2406점), 2위 이소나(2365.92점), 3위 홍성윤(2326점), 4위 윤태화(2231.69점) 5위 길려원(2208.10점)이다. 허찬미는 실시간 문자 투표로 중간 순위 2위에서 1위로, 이소나는 4위에서 2위로, 윤태화는 5위에서 4위로 상승하며 실시간 투표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 점수 6위였던 홍성윤은 온라인 투표, 국민대표단, 실시간 문자 투표 합산으로 최종 순위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6위 윤윤서(2103.72점) 7위 염유리(2037.83점) 8위 이엘리야(2016.40점), 9위 김산하(1957.49점), 10위 유미(1864.72점)는 안타깝게 결승전 문턱에서 탈락했다.

새로운 전설의 탄생까지 이제 단 한 걸음. 과연 트롯 왕관을 쓸 여제는 누구일까. 실시간 문자 투표와 함께할 TV CHOSUN ‘미스트롯4’ 결승전은 다음 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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