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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서 수원·화성·오산 3개 시의회 의장들이 상생협력의 뜻을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수원특례시의회는 15일 일월수목원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오산시의회와 교류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갖고 지역 간 상생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오산과 9월 화성에서 열린 교류에 이은 세 번째 만남으로, 3개 시의회가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자원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금곡·평·호매실)을 비롯해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및 각 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월수목원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도심 속 생태공간의 가치와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 조성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수원의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화성의 우리꽃식물원, 오산의 물향기수목원 등 각 도시가 보유한 생태자원을 연계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지역별 생태자원의 특성을 살리면서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3개 시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미경 의장은 “일월수목원은 시민들에게 쉼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수원의 대표적인 생태자산으로, 올해 산림청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며 “오산과 화성에도 아름다운 수목원이 있는 만큼 세 도시가 탄소중립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생태문화벨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과 화성에 이어 수원에서 세 번째 만남을 갖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존중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개 시의회는 지난 8월 오산에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류 가능성을 살펴보고, 9월 화성에서는 서해안 관광자원 연계와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문화·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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