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5-07 12:20:17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통계조사…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일도2동 25가구 대상
▲ 제주시청

[뉴스앤톡] 제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제10기 2차년도(2026) 국민건강영양조사’가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읍·면·동 주택유형 등을 고려해 선정한 192개 조사구, 4,800가구의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수행된다. 제주시에서는 일도2동 4통·5통 주민 중 선정된 25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가구 선정통지서가 배포되며, 질병관리청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소속 전문조사수행팀이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검진·면접·자기기입조사를 실시한다. 일부 항목은 조사 가구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전 온라인 기반 자기기입 설문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건강행태와 건강수준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만성질환 발생 및 중증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추적조사도 함께 추진된다.

추적조사는 참여에 동의한 10세부터 59세까지를 대상으로 건강행태, 영양·식생활, 정신건강, 질환력 등을 향후 10년 이상 주기적으로 관찰해 생애주기별 만성질환 예방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철영 건강증진과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 및 영양상태를 전국 규모로 파악해 국가건강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중요한 국가통계조사”라며, “선정된 일도2동 4통·5통 25가구와 가구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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